당뇨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저림은 어떤 부위에서 느껴지나? 관련내용 확인 해 보시겠습니다.
알아보자 :: 당뇨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저림은 어떤 부위에서 느껴지나?
당뇨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저림은 어떤 부위에서 느껴지나?
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인한 저림은 주로 몸통에서 먼 부위인 발과 하지에서 나타납니다 . 감각 증상은 주로 하지에서 먼 쪽에 국한되지만, 점차 근위부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.
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:
- 발과 하지에 국한된 지속적인 저린 느낌과 무딘 감각
- 발이 시리고, 저리고, 화끈거리는 증상
- 발에 무언가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나 발을 밟을 때 모래나 구슬 위를 걷는 듯한 이상 감각
이러한 증상은 몸통에서 말초로 갈수록 심해지고 더 많이 나타납니다 .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길고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환자에서 보다 많이, 뚜렷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.
신경이 완전히 파괴되면 발의 감각이 둔해지고, 발에 쉽게 상처가 나고 다치거나 고름이 잡혀도 아픈지 모르게 됩니다 . 이런 경우 상처가 커지고 심해져야 깨닫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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